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전국 18개 시군 9천명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18개 시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9천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역 경기(김포, 파주) 강원(인제) 충북(청주, 괴산) 충남(예산, 부여) 전북(익산, 진안) 전남(나주, 영광, 영암) 경북(상주, 의성, 예천) 경남(고성, 남해) 제주(제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의 상담이 포함되어 있다.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올해는 만 51~70세 여성농업인 9천 명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검진대상..
2023. 6. 7.
고혈압, 폐질환, 간질환 등 5종의 환자용식품 기준 추가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다 다양한 환자용 식품이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수의료용도식품 표준제조기준을 현재 7종에서 고혈압환자용, 폐질환자용, 간질환자용, 염증성 장질환자용, 전해질보충용 5종을 추가해 12종까지 확대하고, 추가되는기준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자용식품 기준(7종) 일반환자용, 당뇨환자용, 신장질환자용, 암환자용, 장질환자용, 열량 및 영양공급용, 연하곤란자용 점도조절식품 등 7종 특수의료용도식품(환자용식품) 질병 등으로 인하여 일반인과 다른 영양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제조 가공된 식품 그동안 특수의료용도식품의 표준제조기준은 현재 일반환자용, 당뇨환자용 등 일부 질환에 대해서만 마련되어 있어 그 외 고혈압 및 폐질환자용 맞춤형..
2022.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