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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3

진드기 설치류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주로 텃밭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채취, 캠핑, 산책 등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있다. 발열이나 근육통, 설사 등 감기 몸살 증상과 유사하므로 빠른 진단을 위해서 병원 진료 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또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진드기에 물렸다면, 반드시 손으로 터트리거나 떼지말고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를 손으로 터트릴 경우 추가 감염 우려가 있다. 다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다면, 손으로 떼지말고 핀셋을 사용해야 한다. 피부 깊숙이 핀셋을 밀어 넣은 후 진드기 머리 부분을.. 2023. 10. 4.
가을철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예방수칙 준수 질병관리청은 추수기, 추석 명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와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 발생하며, 올해 9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환자가 7.1% 증가하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 2023. 10. 4.
가을철 쯔쯔가무시균을 전파하는 털진드기 주의, 의심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치료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의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발생을 감시하는 사업을 8월 4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털진드기 발생감시 사업'은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전국 털진드기 발생을 주별로 감시하는 것으로, 전국(9개 도, 18개 지역)에서 털진드기가 사람과 접촉할 우려가 있는 환경(논, 밭, 수로, 초지)을 조사하고, 감시개시 후 매주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 주간정보' 등으로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털진드기 유충은 여름철에 산란된 알이 초가을(9월 말~10월 초)에 부화를 시작하여 발생 개체수가 증가하고, 늦가을(10월 말)에 가장 많은 개체수 발생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 쯔쯔가무..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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