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전국 18개 시군 9천명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18개 시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9천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역 경기(김포, 파주) 강원(인제) 충북(청주, 괴산) 충남(예산, 부여) 전북(익산, 진안) 전남(나주, 영광, 영암) 경북(상주, 의성, 예천) 경남(고성, 남해) 제주(제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의 상담이 포함되어 있다.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올해는 만 51~70세 여성농업인 9천 명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검진대상..
2023.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