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악성신생물, cancer)
암이란? 암의 특성 암 발생원인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 심장질환, 폐렴이 전체 사망자의 43.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 10만명당 161.1명으로 암이 1위를 하였으며, 2위 심장질환 61.5명보다 두배이상 높은 수치이며, 전년도 160.1명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연령대로 나누면 40대 이후부터 암이 사망원인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세부터 39세까지도 3위안에 드는 비중을 보였다. 암 중에서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으며, 특히 폐암의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암(cancer) 암은 우리 몸 속의 세포가 불완전하게 성숙하거나 과다하게 증식하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인 세포는 세포 내 조절기능을 통해 분열하고 성장하..
2022. 10. 2.
갑자기 추워지는 환절기, 말 어눌림이나 마비 등 증세가 있다면 뇌졸중 의심해야
소방청은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편마비 증세, 말 어눌함, 안구 편위, 전신경련 등의 증세를 발견하면 뇌졸중으로 인지하고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밝혔다. 뇌졸중은 증세가 시작되고 최대 4.5시간 이내에 수술 등 치료를 시행하면 사망률이 감소하는 반면, 골든타임을 놓치면 사망하거나 영구적인 기능 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인 만큼,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빠른 치료가 예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제때 치료 받지 못하면 1분당 190만개의 뇌세포가 손실되고, 1시간당으로는 1억 2,000만개의 뇌세포가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아무리 늦어도 3~4.5시간 내에는 치료를 받아야 일부라도 남아있는 뇌세포의 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존의 정맥내..
202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