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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따른 수인성 감염병 유행대비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 질병관리청은 수해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하수도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과 같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전 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충분히 가열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며, 물이 닿거나 일정시간(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식품의 올바른 보관.. 2022. 8. 16.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대비 식재료 취급 및 보관 주의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와 조리식품의 취급과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지난 5년간 발생한 여름철 식중독 중 발병원인이 밝혀진 식중독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인 22.1%를 차지했으며, 고온다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 대부분 발생했고 특히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대장 내에 흔하게 존재합니다. 장마나 호우로 가축의 분뇨 또는 퇴비 등이 유출될 경우 채소를 오염시킬 수 있고, 가축의 도축과정에서 고기에 오염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채소를 충분히 세척하지 않거나 고기류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채소를 세척 후 냉장보관..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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