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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의료지원(일반)18

폐렴구균 예방접종, 65세 이상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 시 치명적임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챙겨줄 것을 당부하였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에서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하였다. 또한, 2022년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신고 중 65세 이상 연령대는 203명(59.9%)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질병관리청은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 2023. 8. 13.
뇌,뇌혈관 MRI 검사 뇌질환 의심 등 필요한 경우에만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는 '뇌/뇌혈관 MRI 급여기준 강화'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고시를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고시는 의료 현장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여 일정 유예 기간을 거친 후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고시 개정은 2023년 2월 발표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습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MRI,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MRI, 초음파 검사 이용이 급증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복지부는 보장성 강화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추진하였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검사 진료비 : 1,891억 원(2018년) → 1조 8476억 .. 2023. 7. 19.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시작 질병관리청은 2023년 상반기 코로나 추가 접종 계획으로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하여 면역저하자 및 일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수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면역저하자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면역 획득력이 낮고, 획득된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점을 근거로, 면역저하자의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추가적인 접종을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65세 이상은 2가백신 접종 후 면역감소 국내외 연구, 미국/영국 등 국외동향, 65세 이상에서의 여전한 질병부담 등을 고려하여 제한적인 추가접종을 결정하였습니다. 상반기 코로나 고위험군 추가접종 접종대상은 2가백신 접종자로서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합니다. 다만, 질병관리청은 동.. 2023. 5. 20.
중증 소아 청소년 진료 시 새로운 지불제도 시범사업(공공정책수가 도입) 보건복지부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11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 아동인구 감소로 진료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중증소아 질환에 대하여 획기적인 지원으로 진료 인프라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어린이 전문진료에 필요한 시설, 인력기준을 충족하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기관(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 이번 시범사업은 국정과제로 제시된 '공공정책수가' 이행의 첫걸음으로서, 필수의료의 대표적 유형인 소아 전문진료 인프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 의료서비스에 대한 가산방식이 아닌 일괄 사후보상 방식이라는 새로운 지불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특히 시범사업을 통해 ..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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