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분 | 주요내용 |
한파주의보 |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
한파경보 |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
한파질병(한랭질환) 주요내용
구분 | 주요증상 | 대처요령 |
저체온증 | -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 장애 발생 - 점점 의식이 흐려짐 -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낌 - 팔, 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
-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119에 신고하기 -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을 감싸준다. -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을 둔다. -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의식이 없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
동상 | - 1도 : 찌르는 듯한 통증, 붉어지고 가려움, 부종 - 2도 :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김 - 3도 : 피부와 피하조직 괴사, 감각 소실 - 4도 : 근육 및 뼈까지 괴사 |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 -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긴다. - 동상부위를 따뜻한 물(38~42℃)에 담근다. - 얼굴, 귀 등은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준다. - 손발은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운다.(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 붙지 않게 함) - 동상부위를 약간 높게 한다.(부종이나 통증을 줄인다.) - 다리나 발 동상환자는 들 것으로 운반한다.(다리에 동상이 걸리면 녹고 난 후에도 걸어서는 안된다.) |
손상 | 낙상에 의한 손상 - 미끄러짐, 넘어짐, 떨어짐 등에 의한 탈구, 골절, 타박상 등 |
- 홀로 거동이 어려울 경우 119로 신고하기 - 환자가 편안해 하는 자세 그대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도움을 청한다. |
한파 시 행동요령
- 노약자, 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한다.
- 동상에 걸리면, 비비지 말고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며 즉시 병원으로 간다.
-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한다.
-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한다.
- 도로가 얼 수 있으니 차에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부동액 등 자동차를 점검한다.
빙판길 낙상사고 줄이는 요령
- 보폭을 평소보다 10~20% 줄인다.
- 굽이 낮은 미끄럼 방지 밑창 신발을 신는다.
- 옷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지 않는다.
- 가능한 한 손에 물건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 응달진 곳을 피하고, 급격한 회전을 하지 않는다.
- 움직임을 둔하게 하는 무겁고 두꺼운 외투는 피한다.
- 넘어질 때는 무릎으로 주저 앉으면서 옆으로 굴러 피해를 최소화한다.
- 진정제, 수면제 등 어지럼 유발 약물 복용자는 외출을 삼간다.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의 증상 대비
-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아두고, 본인과 가족의 저체온증 등 증상을 확인한다.
-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 추위로 인한 질병(저체온증, 동상, 참호족/침수족, 동창 등)에 대한 증상과 대처 방법을 사전에 알아둔다.
한파 대비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 확인
- 보일러, 배관, 난방기구 등은 사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화재에 주의한다.
-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 등은 미리 보온 조치를 한다.
- 외출할 때를 대비하여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준비한다.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준비한다.
-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둔다.
-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과부하에 대비한다.
- 장거리 운행계획이 있다면 빙판길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한다.
한파 안전 상식
- 무리한 신체활동이나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주기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 공급을 유지하고 따뜻한 옷과 담요, 음료 등으로 체온을 유지한다.
- 선천성 질환이나 만성질환(내분비계, 심뇌혈관, 신경계, 감염병, 피부질환 등)이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동절기 기간에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한파는 호흡기나 순환기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고 심각한 경우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한파가 지속될 때 실내 기온이 4℃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5% 높아지고, 저온에서는 혈액 유속이 더욱 느려지며, 혈청 피브리노겐 수준이 높아져 뇌경색 발병 위험을 높게 만든다.
반응형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편의점 건강먹거리 코너 시범사업 확대 (0) | 2023.05.22 |
---|---|
WHO, 3년 4개월 만에 팬데믹 해제 및 임시 권고안 발표 (0) | 2023.05.07 |
황사 위기경보 발령, 황사 발생 시 대응방법 요약 (0) | 2022.12.13 |
동절기 백신 집중 접종기간 운영 및 접종률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0) | 2022.11.18 |
우리집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을 담은 종합안내서 배포 (0) | 2022.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