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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51

갑자기 추워지는 환절기, 말 어눌림이나 마비 등 증세가 있다면 뇌졸중 의심해야 소방청은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편마비 증세, 말 어눌함, 안구 편위, 전신경련 등의 증세를 발견하면 뇌졸중으로 인지하고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밝혔다. 뇌졸중은 증세가 시작되고 최대 4.5시간 이내에 수술 등 치료를 시행하면 사망률이 감소하는 반면, 골든타임을 놓치면 사망하거나 영구적인 기능 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인 만큼,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빠른 치료가 예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제때 치료 받지 못하면 1분당 190만개의 뇌세포가 손실되고, 1시간당으로는 1억 2,000만개의 뇌세포가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아무리 늦어도 3~4.5시간 내에는 치료를 받아야 일부라도 남아있는 뇌세포의 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존의 정맥내.. 2022. 9. 30.
아이가 가정 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영유아 안전주의보) 소방청은 지난 한 해 영유아 생활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 사고유형이 달라진다며, 이에 따른 보호자의 안전조치 및 영유아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영유아(만0세~만5세)의 비의도적 사고 사망자 수는 2019년도에 10만명 당 12.6명으로 이는 OECD 32개국 평균 8.8명(2016년~2020년)보다 4명이나 많은 수치였다. - 비의도적 사고 : 교통사고, 중독, 추락, 화재, 익사, 자연재난 등을 포함한 사고 나이가 어릴수록 보호자의 사전 예방이 치명적인 생활안전사고를 낮출 수 있는데, 실제로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영유아 생활안전사고에서 치명적인 손상 81건 중 보호자의 손길이 가장 많이 필요한 만 0세가 3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 2022. 9. 26.
풋귤 - 무더위로 인한 피로 회복이나 염증 완화 효과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약 한 달 반 동안은 유일하게 풋귤이 출하되는 시기이다. 농촌진흥청은 풋귤 유통 시기를 맞아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와 그동안 연구한 풋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풋귤은 풋이라는 접두사에서 알 수 있듯 덜 익은 귤을 말한다. 풋귤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유통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하기 위해 농약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한 날짜까지 출하되는 노지감귤'을 말한다. 당도는 6~7브릭스(Brix), 산도(신맛) 2~3.5%로 여름에만 생산된다. 풋귤은 껍질 색이 초록색을 띠므로 청귤이라고도 불리지만, 제주 재래 귤인 청귤과 풋귤은 엄연히 다르다. 풋귤은 어디에 좋을까? 풋귤은 다 익은 귤보다 피로 해소에 좋은 '구연산' 함량이..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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