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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51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 밝혀져 농촌진흥청은 민관학 협업으로 그동안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양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최근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양파껍질도 많아지고 있다.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음료 원료로 쓰였다.직접 먹을 수 있는 부위보다 최대 100배 많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다른 과채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연구진은 양파껍질의 효능을 추출 방법을 달리해 평가했다.그 결과, 양파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추출했을 때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양파껍질 추출물을 대식세포에 적용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보다 면역세포 활성이 2배 이상 증가.. 2024. 5. 2.
근력운동, 주 3일 이상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 20% 이상 감소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저항성운동을 주 3일 이상,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하였다.저항성운동(resistance training)이란 근력 및 근지구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신체, 기구 등의 무게를 활용하여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운동을 말하며, 근력운동(strength training)은 저항성운동의 일종이다.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활용하여 40–79세 성인 약 13만명을 대상으로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 및 수행 기간과 근감소증의 주요 진단 지표인 저근육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구분내용근감소증노화와 함께 근육량, 근력, 근기능이 복합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저근육(low muscle mass).. 2024. 4. 30.
젊은 세대도 안심할 수 없는 조발성 치매 증가와 치매의 종류 흔히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교적 젊은 40-50대에도 발병할 수 있는데, 이렇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를 조발성 치매라고 한다. 조발성 치매조발성 치매는 노인성 치매에 비해 진행이 빠른 편이고 인지기능저하(기억력 감퇴) 뿐만 아니라 언어장애, 운동장애 등 임상 증상이 다양하여 신경학적 검사, 유전적 검사를 비롯하여 뇌영상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2021년 기준, 국내 조발성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환자의 약 8% 정도이며, 환자수는 10년간 약 3.6배 증가하는 추세이다.2009년 : 17,772명2019년 : 63,231명또한,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연령층에 발생하므로 환자는 경력이 단절되고, 피부양자들은 이로 인한.. 2024. 4. 27.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려면 고지혈증의 위험인자를 몇 가지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결정한다.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비만, 낮은 HDL수치, 45세 이상 남자 또는 55세 이상 여자, 조기관상동맥질환 가족력 등이 있다. 위험인자별 콜레스테롤 목표치 위험인자 LDL 콜레스테롤 수치 위험인자 1개 이하 160 이하 위험인자 2개 이하 130 이하 심혈관 질환자 100 이하 당뇨병 환자 100 이하 중증 심혈관 질환자 70 이하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환자 70 이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려면 나쁜콜레스테롤을 줄여야 한다. 체중유지, 식이요법, 운동 등 생활수칙을 꾸준히 지켜야 한다. 정상체중 유지 콜레스테롤도 많이 먹으면 생기게 된다. 또한, 복부비만일 경우 콜레스테롤도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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