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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51

발효 황기 인지능 장애 개선, 장내 미생물 개선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누룩 유래 미생물로 발효한 황기가 당뇨로 생긴 인지능 장애와 장내 미생물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연구진은 황기 뿌리를 분쇄해 멸균한 후 아스퍼질러스 아와모리(Aspergillus awamori)를 접종한 누룩을 섞어 발효했다.이후 85도 뜨거운 물로 추출한 후 농축, 동결건조해 발효 황기 추출물을 제조했다.발효 황기 추출물을 당뇨병 쥐에 3개월 먹인 결과, 기억력이 개선됐음을 확인했다.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정상 쥐와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치매 원인 물질 중 하나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축적도 36% 줄었다.공간지각능력(Y-maze)시험 : 행동 유형 측정 방법 중 하나이와 함께 발효 황기를 먹은 쥐의 변을 분석해 보니 배변을 정상으로 조절하는 장내 유.. 2024. 5. 21.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우울증의 종류 우울증은 마음만 굳게 먹는다거나 강한 의지만으로 이길 수 있는 병이 아니다.우울증은 뇌의 기능적인 변화가 일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남성 우울증남성의 우울증은 여성과 달리 호르몬의 변화보다는 사회적 변화때문에 우울증을 겪게된다.퇴직, 감원에 대한 압박, 사회적 좌절, 가정 내 위치전락, 만성피로, 좌절감 등대부분의 남성 우울증은 알코올에 대한 지나친 탐닉, 문제행동, 일탈행동 등을 표현되며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드러나기도 한다.여성들은 우울증에 동반된 신체증상을 치료하러 왔다가 우울증을 함께 치료받는 반면, 남성들은 우울증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자존심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아 중증의 우울증이 많고, 실제 자살률도 여성에 비해 2배이상 높다. 여성 우울증여성들.. 2024. 5. 9.
우울증 알아보기, 치료가 필요한 뇌의 생화학적 이상이 주된 원인 우울증은 마음이 약하거나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병이 아니다.우울증은 불행한 일로 인해서 생길 수도 있지만, 특별한 사건이 없어도 생길 수도 있다.주된 원인은 뇌의 생화학적인 이상으로 생기된다. 따라서, 자신의 의지로 상태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뇌의 생화학적 이상을 교정해야 한다.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 이상 등우울증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은 몇 개월 혹은 몇 년간 지속될 수 있으며, 증상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게된다.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다시 재발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사회적 편견으로 우울증 치료를 망설이지 말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기내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의 원인우울증은 하나의 원인으로 규정하는 것은 .. 2024. 5. 8.
흑삼의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 인체적용시험으로 입증 흑삼 추출물 섭취한 참여자, 혈중 염증지표 186.7% 개선 농촌진흥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산업체(알피바이오)와 3년간의 연구 끝에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흑삼의 호흡기 염증 억제 효과를 밝히는 데 성공했다.흑삼은 인삼을 3회 이상 찌고 건조해 만든 것이다.농촌진흥청은 2023년 인삼산업법 개정을 완료해 흑삼 제조 방법과 표준화된 품질관리 방법을 규격화했다.농촌진흥청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흑삼 제조 방법을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인삼산업법 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함으로써 흑삼의 제조방법 및 표준화된 품질관리 방법을 규격화했음 연구진은 호흡기에 불편을 느끼는 10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각각 1일 0.5g의 흑삼 추출물과 위약을 12주간 복용하게 한 뒤, 호흡기 건강과 삶의 질 관련 지표를 평가하..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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