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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를 위한 영양 균형과 단백질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올바른 영양 공급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단백질 섭취와 영양소 균형을 중시하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하루 3끼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생선, 계란, 두부 등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채소와 과일, 유제품도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소화 문제가 있을 경우 다양한 간식이나 영양보충 음료를 활용하여 식사량을 보충하는 것을 추천한다.곡류, 어육류, 채소, 지방류, 우유 및 유제품, 과일 등 다양한 식품군을 포함하여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균형잡힌 식사하루 3끼는 가급적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밥을 먹기 힘들때는 빵이나 고구마 등으로 섭취하며,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곁들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실제 섭취한 밥량이 권.. 2024. 6. 19.
항암 부작용과 대처방안(심장기능, 신장기능, 간기능, 폐기능 변화 및 저하, 피로 등) 항암 치료는 다양한 항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환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는 개인의 건강 상태, 치료 종류, 사용된 약물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전문가의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 심장기능 변화일부 항암제는 심장기능에 영향을 주어 부정맥이나, 심장기능 저하, 심부전을 일으키기도 한다.이러한 항암제가 투여되기 전에 심장기능을 확인하는 검사를 시행하고, 항암제가 투여되는 동안 심장기능의 변화를 관찰하기도 한다.항암제에 따라 심장독성을 예방하기 위한 보호약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신장 기능 변화 및 출혈성 방광염일부 항암제는 방광염이나 신장기능 장애와 전해질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그러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조치료가 시행되므로, 실.. 2024. 6. 19.
항암 부작용과 대처방안(탈모, 피부 변화, 수족증후군, 햇빛민감성 증가) 항암 치료는 종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중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탈모와 피부 변화가 있다.이러한 부작용은 환자마다 그 정도가 다를 수 있으며, 치료 종류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치료 중 부작용에 대한 관리는 항암 치료의 성공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환자와 그 가족은 의료진과 함께 부작용 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모공세포는 암세포처럼 빠르게 분화하고 성장하기 때문에 항암제에 의한 영향으로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다만, 탈모의 정도는 약제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일반적으로 탈모는 항암치료 후 2~3주 내에 시작된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외에도 두피 자극이 발생하고 머리카락이 얇아지며 건조해지기도 한다.증상관리법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파마와 .. 2024. 6. 19.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항암 부작용과 대처방안, 오심, 구내염, 설사, 변비, 골수기능 저하,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감소와 증상 항암 치료의 부작용은 치료하는 약물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다.일부 치료의 경우 부작용이 미미할 수 있지만, 다른 치료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오심과 구토대부분의 항암제는 오심(메스꺼움)과 구토가 발생할 수 있다.항암제의 종류와 용량, 환자 개인의 특성에 따라 오심과 구토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항암제 투여되는 기간 뿐 아니라, 끝난 후에도 일정기간 지속될 수 있다.따라서, 항암제 투여 전에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 진토제가 투여될 수 있다.진토제는 오심과 구토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약제로 처방대로 복용해야 한다.만약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오심과 구토가 심해 음식을 거의 먹을.. 2024. 6. 19.
송편버섯에서 근육세포 보호 효과 확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송편버섯 균사체를 증식한 배양액이 동물의 근육세포 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김승영 선문대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자생 버섯의 효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송편버섯 배양액이 외부 스트레스에 의해 근육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나아가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송편버섯의 배양액은 세포사멸을 촉진하는 카스파제(Caspase) 3과 9의 단백질을 95% 이상 감소시키고 세포사멸을 억제하는 비씨엘(Bcl)2 단백질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에 확인된 송편버섯 배양액의 근육세포 보호 효과의 특허를 올해 5월 24일에 출원했다.지난해에는 송편버섯 배양액이 염증유발인자인 산화질소의 합성효소(iNOS).. 2024. 6. 17.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수막구균 감염증 주의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하지(Hajj), 2024년 6월 14일 ~ 6월 19일)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 및 수막구균 감염증을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메르스 :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수막구균 감염증 : Meningococcus disease 매년 180여 개국 200만~300만 명이 방문하던 이슬람 성지순례는 2020년부터 3년간 참여인원이 제한되었으나, 2023년부터 코로나19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및 각국의 출입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많은 인원의 참석이 예상되어 감염 위험이 높아진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질병관리청은 순례 방문지에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 2024. 6. 13.
65세 이상 어르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무료 접종(1회) 가능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부모님께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하도록 독려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폐렴구균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는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60%까지 증가한다.또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는 연평균 380명으로 최근 3년간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23년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총 432명) 중 65세 이상이 244명(56.5%)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폐렴.. 2024. 6. 6.
식약처, 전립선암 플루빅토주 허가 및 새로운 급성골수성백혈병, 담관암 치료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가 수입하는 전립선암 치료 희귀의약품 플루빅토주(루테튬(177Lu)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를 지난 5월 2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약은 방사성 동위원소 루테튬(177Lu)이 전립선암에 많이 발현되는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에 결합함으로써 전립선암 세포에 치료용 방사선을 전달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방사성 치료제이다.PSMA(Prostate Specific Membrane Antigen) : 전립선 세포 표면에 주로 존재하는 단백질 플루빅토주는 이전에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차단 치료'와 '탁산(Taxane) 계열 항암제 치료(화학요법)'를 받았던 '전립선특이막항원 양성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한다.식약처는 이 약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2024. 6. 6.
항암치료의 종류와 효과, 부작용 및 영양관리 필요성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제를 투여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전신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법이다.암 종류에 따라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여 완치를 기대할 수 있고, 완치는 힘들지만 암세포 전이를 막거나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여 진행하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다. 종양의 크기를 줄여 이로 인한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또한, 항암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수술이나 방사선치료와 함게 사용할 수 있다. 항암치료의 종류 및 치료과정암의 종류, 치료 목적(완치, 조절, 완화), 전반적인 건강상태 등에 따라 항암제 치료의 방법이 다를 수 있다.항암제는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근육 또는 피하주사, 경구복용도 있다.항암제 치료기간은 치료 목적에 따라 다르며, 수술이나 방.. 2024. 6. 1.
임신부의 구역과 구토 조절을 위한 입덧약 치료제 건강보험 신규 적용 정부는 저출생이 심각한 상황에서 임부의 일상생활이 지장받지 않도록 그동안 국민건강 향상 차원에서 급여화 요구가 높았던 필수 약제인 입덧약 치료제에 대해 2024년 6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성분명: 독실아민숙신산염, 피리독신염산염 입덧약 치료제입덧약치료제는 보존적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임부의 구역 및 구토 조절에 허가받은 약제이다.지난해 5월, 난임 다태아 임산부 정책간담회에서 '입덧은 산모가 겪는 가장 힘든 증상으로 일상에 제일 지장을 많이 끼치고 임부에게 꼭 필요한 약이 급여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 등 급여화 요청이 있어 비급여로 유통되던 품목에 대해 급여절차를 진행하였다.임신출산진료비 바우처(태아 당 100만 원 지원) 중 입덧약 구입(단가 2,000원, 3.. 2024. 5. 31.
만성질환자 통합관리료 수가 신설 및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시범사업 연장 2024년 8월부터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의원에서 제공하는 고혈압 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만성질환자 통합관리료 수가 신설이는 2019년 1월부터 시행 중인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결과 평가를 통해 수가를 신설하고 기존 109개 지역에서만 제공하던 고혈압 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제공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에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원은 검사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우고 교육과 주기적인 환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수가 분류수가 금액(2024년 의원급 기준)주기당 최대 산정 횟수포괄평가 및 계획수립료초기 35,060원, 2주기부터 27,500원1회점검 및 평가료27,500원2회교육 상.. 2024. 5. 31.
식약처, 경증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주(레카네맙)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에자이㈜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신약 '레켐비주(레카네맙)'를 5월 24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레켐비주레켐비주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나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치료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된 의약품이다.알츠하이머병의 유력한 원인으로 알려진 뇌 아밀로이드 침착물을 감소시켜 인지기능 소실 등 질병 진행을 늦춘다. 다만,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된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은 확인되지 않았다.참고로 식약처는 환자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험약가 평가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레켐비주 허가에 앞서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 결과를 심평원과 미리 공유하였다고 밝혔다.허가-급여평가 연계품목허가 전, 식약처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결과를 근.. 2024. 5. 27.
울릉도 고유종 추산쑥부쟁이에서 탁월한 항염 및 항산화 효과 확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추산쑥부쟁이 추출물의 항염 효과가 탁월하고, 섬쑥부쟁이보다 항산화가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산쑥부쟁이추산쑥부쟁이는 부지깽이나물로 알려진 섬쑥부쟁이와 바닷가에서 자라는 국화과 식물 왕해국의 자연잡종으로 야생에서는 종자 증식이 불가능하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22년 우리 고유생물 자원인 추산쑥부쟁이의 보전과 잠재적 부가가치 활용을 위해 줄기와 잎을 활용한 대량 증식법을 확립했다.국립생물자원관은 대량 증식한 추산쑥부쟁이 추출물의 유용성을 지난해부터 부산대 및 부경대와 함께 연구한 결과, 이 식물의 줄기 분획물이 염증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생성을 100% 차단해 염증 억제 효과가 탁월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70% 이상 제거해 섬쑥부쟁이보다 .. 2024. 5. 26.
암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전이와 다른 이차원발암 또는 이차암 이차원발암암 발생 이후 치료를 거쳤지만 원래 있었던 암과 무관하게 새롭게 암이 발생할 수 있다.이를 이차원발암이라고 하며, 이는 원래 있었던 암이 퍼지는 재발과 다른 부위로 옮겨지는 전이와 다르다.구분주요내용재발기존의 암세포가 같은 부위에 다시 발생하는 경우전이기존의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이차원발암기존의 암세포와 다른 암세포가 다른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 하나의 암을 겪고 치료를 완료한 경우에도 새로운 암이 발생할 수 있다.오히려 기존 암 환자의 경우 다른 사람보다 암 발생확률이 20~60% 이상 높다.암은 기존의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암에 대한 면역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새로운 암이 발생할 확률이 있고, 검진을 통해 또 다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필요하다.발생 이유누구.. 2024. 5. 25.
항균, 항염 작용 등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한 산마늘 명이나물 산마늘은 우리나라 북부지방과 울릉도 숲에 자생하며 잎사귀에서 마늘향이 나 산마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또는 명이나물, 신선초라 불리기도 한다.4월부터 5월까지 제철이며 쌈을 싸서 먹거나 장아찌로 많이 담가 먹는 식재료이다. 알싸하고 개운한 맛이 육류와 잘 어울려 요즘은 고기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알리신산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알리신은 항균, 항염 작용과 함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허약한 몸에 기력을 살리는 자양강장 효과가 높다. 산마늘의 생산량은 2022년 기준 665톤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현재 강원지역의 '홍천 명이'가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로 등록되어 있다.산림청은 토종 허브라고 할 수..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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